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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시간여 푸틴 대통령을 만난 뒤 김 위원장은 콤소몰스크나아무레로 이동해 유리 가가린 전투기 공장을.미국과 거래가 불발하자 중국과 러시아는 자신들이 찬성표를 던졌던 대북제재 완화를 유엔 안보리에 공식 요구했다.그가 비행기로 미국을 다녀 온다면 더 큰 이익이 되지 않을까.
김 위원장의 비준(재가)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.향후 어떤 협력을 하더라도 대북제재에 저촉될 가능성이 크다.
1949년 2월 김일성 주석(당시 내각 수상)이 선물을 잔뜩 싸들고 스탈린 공산당 서기장을 찾은 게 대표적이다.
그런 중국 대신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국제사회에서 외톨이가 된 러시아에 김 위원장이 손을 내민 건 의외다.오히려 부실이 심해지거나 말거나 최대한 오랫동안 버티는 게 재단 경영진에겐 개인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다.
캠퍼스 한쪽에 쌓여 있는 쓰레기 더미.서울의 한 곳(인제대학원대학)을 제외한 19곳은 지방 사립대였다.
그는 이전에도 교비나 건축비 횡령.1978년 문을 연 진주실업전문학교가 이 학교의 전신이다.